교육활동1,2학년 여행반 아이들의 시 모음2 : 텃밭 갈이

강가:정재연
2025-12-22
조회수 147

평화로운 봄의 텃밭과 달리, 

뜨거운 볕과 모기, 무성한 풀들과 씨름해야 하는 

여름 텃밭. 


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?

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
텃밭갈이

 

산학교 2학년 이은수

 

오늘 텃밭갈이를 했는데

너무 더워서 땀이

이슬처럼 송글송글

비오는 것 같았다.

 

내가 흘린 땀이

흙에 떨어졌다.

 

텃밭 갈이를 하니

농사짓는 우리 할머니가

생각났다.

“힘들어서 더는 못하겠다”

그러면서 계속 한다.

우리 줄려고...




텃밭 갈이

 

산학교 1학년 고재인

 

텃밭갈이를 하니 너무 힘들었다.

한시간은 한 줄 알았는데

30분 밖에 안해서 놀랐다.

갈퀴로 했는데

아직도 손이 아프다.

덥기도 하고 땀이 너무 많이 났다.

아이스크림만 생각하며 버텼다.





엄청나게 더운 날

 

산학교 1학년 김이안

 

오늘 텃밭갈이를 했다.

엄청 시원한 날이라고

강가가 그랬는데

내인생에서 가장

더운 날 같았다.

 

재미있는 일을 할 땐

시간이 빨리 가는데

너무 덥고 힘들어서

시간이 거북이처럼 느렸다.

1분 밖에 안 지났는데

심각하게 더웠다.

바람불 때 그늘 질 때만

시간이 빨리 가 버렸다.




텃밭 갈이

 

산학교 2학년 안은우

 

너무 땀이 많이나서

때가 나왔다.

모기가 들러붙었다.

 

갈퀴질을 하는데

지푸라기가 뭉칠수록

더 풀이 강력해졌다.

당기느라

손가락, 손, 손목, 팔이

다 아팠다.



3123433c1e6bd.jpeg

a0bee1a25a029.jpeg

5a28025299584.jpeg

fec705fbc9ed1.jpeg

803095da3fcc1.jpeg

179b42d2a9ef6.jpeg

277f556ebc81b.jpeg


1 0